[사회과학] [동양철학사] 공자의 가르침, 사랑하라 - 번지가 묻다. ‘인(仁)’은 무엇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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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0-05 20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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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(仁)’은 무엇입니까
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. 인간이 온전히 선한 신과 같은 존재라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사…(To be continued )
다. 평등하게 사랑한다는 것은 매우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일로서 당연히 추구하는 것이 옳지만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힘들다. 또한 피를 나눈 형제, 자매를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 성격이 다르다. 인간에게 가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경향을 극복하고, 평등하게 사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이런 필자의 생각은 이 글을 쓰면서 조금 바뀌었다. ‘인(仁)’은 무엇입니까인문사회레포트 , [사회과학] [동양철학사] 공자의 가르침 사랑하라 - 번지가 묻다 ‘인(仁)’은 무엇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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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양철학사] 공자의 가르침, 사랑하라 - 번지가 묻다. ‘인(仁)’은 무엇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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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과학] [동양철학사] 공자의 가르침, 사랑하라 - 번지가 묻다. 이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데 아무 조건이 필요 없다는 의미로 그들의 사랑은 자신의 삶조차도 희생할 수 있다아 반면에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데 자신의 삶 전체를 희생하지는 않는다. (愛人)
인간에게 ‘사랑(愛)’이란 감정은 아주 소중하고 아름답다. 순자의 주장에 따르면, 현실적인 인간의 마음은 형기를 띈 육체에 내제되어 있기 때문에 기질의 제한에 influence(영향)을 받게 된다 인간은 영혼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‘육체’가 있기 때문에 그 influence(영향)을 안 받을 수 없고, 때문에 피를 나눈 가족들을 우선시 할 수밖에 없다.
[사회과학] [동양철학사] 공자의 가르침, 사랑하라 - 번지가 묻다. 이렇듯 우리는 흔히 대상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만 사실 사랑의 깊이는 저마다 다르다.
그렇다면 인간은 타인에게 똑같이, 평등하게 사랑을 줄 수 있을까 필자는 ‘아닐것이다.
학기 초 필자는 묵자의 겸애(兼愛)를 지지했다. 그리고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아 아주 가까이 보면 부모님을 사랑하고, 형제, 자매를 사랑하며 조금 멀리 보면 친구를 사랑하고, 연인을 사랑한다. ‘인(仁)’은 무엇입니까 , [사회과학] [동양철학사] 공자의 가르침, 사랑하라 - 번지가 묻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