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여수 여행을 마치고
페이지 정보
작성일 22-10-15 04:30
본문
Download : 20대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여수 여행을 마치고.hwp
택시 타고 갈 줄 알았더니 여비를 아껴야 한다고 걸어간단다. 우리모두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여수를 우리가 기억할 아픔다운 겨울 여행지로 최종 결정하였다
2월 6일 오후 출발(- -);
2월 6일 5시. 드디어 여행 스타트이다. 네 명의 맴버는 모이는 것부터 힘들었다.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건지... 여자들이라서 그런가. 화장하라 이것저것 챙기느라 늦는 건가. 정은이와 수진이는 여유만만하게 약속시간보다 20분 가량 늦게 나타났다.






설명
순서
20대에처음으로친구들
20대에처음으로친구들 , 20대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여수 여행을 마치고의약보건레포트 ,
vol.1 우리 가는거냐??
각자의 개성을 찾아 자아발견을 하자는 취지에서 모이기 스타트한 친구들과의 작은 모임인 구피에서 이번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짧은 여행이라도 다녀오기로 했다. 세부사항은 다행히 우리에게 결정권을 넘겨주니 그나마 다행이다. 여행이라고 마음은 들떴는데 막상 준비는 별로 할게 없었다. 내가 짐꾼이 되는 건 아닌가 걱정했지만 내 가방이 제일 컸다. 이 친구들 대단하다. 제발 여행이 끝날 때까지 아무 탈…(생략(省略))
,의약보건,레포트
레포트/의약보건
20대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여수 여행을 마치고
Download : 20대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여수 여행을 마치고.hwp( 34 )
다. 일단 후문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나머지 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서울행 기차를 타러 남춘천 역으로 행했다. 여행이 또 다른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어선 안되기에 우리는 될 수 있는 한 가벼운 마음과 몸으로 출발을 준비했다.
저녁을 먹기로 한 시간 맴버들을 만나기 위해 강대 후문으로 나갔다. 친구들이 안 온다. (무박 3일 정말 짧다) 우리가 함께하는 여행은 처음이라 여행 장소를 정하는 것부터가 문제이다. 그런데 그때 슬프게도 난 며칠 전 유리를 밟아 아프던 발이 갑자기 아프다. 불행인지 행운인지 맴버들 중에 남자는 나 하나. 서로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동성들 이상으로 편안한 사이이다. 일단 카메라를 빌리고 혹시 추울지 몰라서 옷도 챙겼으나 가방도 몸도 마음도 가볍다. 우선 야간열차로 여수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함께 저녁을 먹고 남춘천역으로 갈 예정이다. 의도치 않게 내가 결국 제일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녀야 했다. 여행지는 두루 정보를 모은 우리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카페주인장의 강력한 주장으로 남해안으로 결정했다.